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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민규의 카메라 리뷰] 라이카 T, 속깊은 미러리스 카메라

사진부 박민규 2015.06.28 10:20

 






라이카, 그 이름만으로 설렌다.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사랑한 카메라. 로버트 카파와 함께 전쟁터를 누볐던 그 카메라다. 1913년 세계 최초로 35mm 필름 카메라를 만들어 냈고 그 기준을 제시해 왔다.



필름 카메라 시절 라이카는 로망이었다. 가격도 동급 카메라에 비해 최소 두 배 이상이었다. 그들(라이카)에게 고가는 자존심이었고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었다.

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만으로 본전 뽑게 해준다는 라이카. 카메라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라이카가 찍은 사진의 계조는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심오함을 주곤 했다. 초점이 맞춰진 피사체는 사진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.

라이카 T f/2.5 1/15초 ISO200



라이카 T f/3.5 1/30초 ISO4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