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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민규의 카메라 리뷰] 파나소닉 DMC-GF7, 셀피족 마음을 잡다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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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민규의 카메라 리뷰] 파나소닉 DMC-GF7, 셀피족 마음을 잡다

사진부 박민규 2015.06.05 11:08


 

 



 



파나소닉은 오랜 역사는 아니지만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독일 라이카와의 전략적 제휴를 이끌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. 전통적인 강자 라이카의 렌즈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는 매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두터운 시장성을 확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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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나소닉 DMC-GF7 f/7.1 1/400초 ISO200



파나소닉과 라이카는 2001년 7월부터 디지털 카메라 부문 협약을 맺고 있다. 독보적인 광학기술을 가진 라이카와 이미지 처리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확보한 파나소닉의 만남은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윈-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.

파나소닉 DMC-GF7 f/10 1/40초 ISO200



파나소닉 DMC-GF7.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다.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. 180도 틸트식 LCD 만으로 간편하게 셀프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다. 다만 심플하긴 하지만 위로 올릴 수 있는 틸트 이외에는 회전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.



‘셀피족을 위한 전문 카메라’다. 얼굴을 드러내면 자동으로 셔터가 작동하는 얼굴인식셔터기능과 친구 등과 셀피를 찍을 때 두 사람의 얼굴이 가까워졌을 때 셔터가 작동하는 버디 셔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.

파나소닉 DMC-GF7 f/10 1/320초 ISO200



또한 LCD를 셀카 방향으로 조절하면 자동 뷰티 보정 모드로 전환한다. 거울 이미지에 뷰티 보정 모드 항목을 터치해 세팅을 할 수 있다. 얼굴을 밝고 피부 톤을 부드럽게 보이게 하는 ‘소프트 스킨’과 얼굴을 제외한 배경을 흐릿하게 하는 ‘디포커싱’ 기능이 있다.

여성의 경우 실제보다 날씬하게 보이는 ‘슬리밍 모드’를 선택할 수 있다. ‘카운트다운’ 기능은 셔터를 누르면 3초나 10초 후에 촬영할 수 있는 모드다. fn(펑션) 버튼도 셔터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어 양 손으로 모두 촬영할 수 있다.



1684만 화소(유효화소 1600만 화소)의 4/3인치 Live MOS 센서는 높은 해상도와 고 품질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. 탁월한 화상처리 성능의 비너스 엔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AF 스피드를 갖추고 초당 6장의 연사 속도를 자랑한다.

파나소닉 DMC-GF7 f/5 1/200초 ISO200



높은 수광 성능을 바탕으로 탁월한 계조를 실현하고 최대 ISO 25600에서도 노이즈를 최대한 적게 줄였고 렌즈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화상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.

파나소닉 DMC-GF7 f/13 1/20초 ISO25600



파나소닉 DMC-GF7 f/7.1 3.2초 ISO200



야경사진 등 장시간 노출을 사용하는 경우 저장하는 동안 셔터노이즈가 제거된다



최대 -4EV의 어두운 저조도 상황에서도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. 기본 렌즈인 G VARIO 12-32mm F3.5-F5.6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갖췄다. 중량은 약 70g. 7군 8매 구성이며 최소 초점거리는 0.2m이다.

파나소닉 DMC-GF7 f/8 1/50초 ISO200



본체 무게는 236g. 가볍고 작은 몸체는 여성들이 가볍게 휴대하고 고화질의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는 장점이다. 메탈과 가죽느낌의 전면 바디 마감이 레트로(복고)한 느낌을 준다. 4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. 심플한 버튼 구성도 장점.



정교한 모드 다이얼과 효율적인 버튼 인터페이스는 유저가 다루기 쉽게 만들어 졌다. 다만 매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수치를 변환시킬 때 조절다이얼 하나로 번갈아가며 교환시켜야하는 불편함이 아쉽다. 그렇지만 사용빈도가 낮은걸 감안한다면 이해할만 하다.

파나소닉 DMC-GF7 f/5 1/400초 ISO200



인텔리전트 자동 모드는 촬영상황을 인식하여 최적의 장면 모드를 선택 적용한다. 초점이나 노출, 화이트 밸런스 등 기본설정을 최적화하여 포트레이트(인물)나 풍경, 접사, 야경 등 다양한 장면을 담을 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. 인물촬영의 경우 손쉽게 디포커스를 조절해 배경을 흐릿하게 촬영할 수 있다.

파나소닉 DMC-GF7 f/4.7 1/200초 ISO200



디지털 이미지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에 최적화 설계된 루미스 G 렌즈는 파노소닉의 독자적인 광학 기술로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고정밀, 고화질을 실현했다.

파나소닉 DMC-GF7 f/10 1/400초 ISO800



파나소닉 DMC-GF7은 Wi-Fi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. 파나소닉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한 무선촬영과 이미지 전송/공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.

파나소닉 DMC-GF7 f/22 1/100초 ISO200



크리에이티브 컨트롤 모드로 22가지 필터 효과를 낼 수 있다. 평범한 일상을 예술적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. 세피아나 흑백 모드는 물론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할 수 있다. 다만 변환시키지 않은 원본은 따로 찍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. 자료는 원본일 때 더 소중할 경우가 많기 때문.

파나소닉 DMC-GF7 f/7.1 1/200초 ISO200 흑백모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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